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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의에 빠진 아빠 찾아 희망 주는 재능기부자들
by 인톨 2012-11-20 13:39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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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의에 빠진 아빠 찾아 희망 주는 재능기부자들
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낸 '스탠드 업 대디'
CBS TV보도부 이승규 기자

사고로 장애를 입어 실의에 빠진 아버지들에게 "일어나세요 아빠"라고 격려하는 '스탠드 업 대디' 모임을 소개해드린 바 있다.

성탄절을 맞아 이 회원들이 경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한 아버지를 찾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.

조용하던 병실에 CCM 찬양 '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'이 은은하게 울려퍼졌다. 불의의 사고로 경추를 다쳐 2년 여 동안 꼼짝없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배성수 씨와 함께 부르는 찬양.

사고를 당하기 전에 교회를 다니지 않아 찬양이라고는 하나도 몰랐단 배 씨였지만, 우연히 이 찬양을 듣고 가사가 마음에 들어 하룻만에 노래를 다 외웠다고 했다.

배 씨는 "노래를 누구한테라도 불러주고 싶었다"며 "비록 내가 누워 있지만, 다른 사람들한테 이 노래를 통해 기쁨을 주고 싶었다"고 말했다.

이날 함께 자리한 임인환 씨 역시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당했다.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져, 지금은 가까운 거리는 휠체어를 혼자 타고 이동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한 시간 이상은 무리였다.

하지만 임 씨는 배 씨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왔다.

임 씨와 배 씨는 예전에 한 병실에 같이 입원했던 때가 있어 서로 알고 있는 사이. 임 씨가 병원을 옮기고 난 뒤에는 만나지 못했는데, 지난 17일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다.

스탠드 업 대디는 이렇게 사고를 당하거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어 실의에 빠진 아버지들에게 경제적·신앙적으로 힘이 되어주는 모임이다.

회원들은 주로 노래와 악기 연주·글·그림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통해 실의에 빠진 아버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.

임 씨와 배 씨 역시 스탠드업 대디 모임을 통해 도움을 받는 한편, 자신들 역시 다른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.

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태양 목사는 "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한다고 하지만, 그 도움이 자기 자신한테도 유익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"고 말했다.

스탠드업 대디 회원들은 실의에 빠진 아버지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하길 소망했다.

hanseij@cbs.co.kr

(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.1 / 음악FM93.9 / TV CH 4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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